미국 하버드의대 의사였던 Andrew Weil이 말기 암 진단을 받고는 ‘양의는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인디언 마을로 찾아가 그곳의 자연속에서 요양을 하고 완전 치유가 되고 난 후, 유명한 ‘자연치유(Spontaneous Healing)’라는 대체의학서를 발간했다.

그 책 내용을 요약하면 ①좋은 음식 ②좋은 호흡  ③마음 다스리기 ④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암이 치유되었다고 한다. 즉,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주장이다.

필자는 10년전부터 108배 수행을 해 왔는데, 이를 통하여 신체 건강 및 마음 다스리기에 큰 효과를 보았는 바, 상기 Andrew weil의 견해 3가지를 충족시키는 좋은 운동이기 때문에, 독자님들께 권하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활짝 열고 108배를 하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습관이 되면 아침에 최우선적으로 하는 일과가 되고, 하루가 즐겁고 여유가 생긴다.

108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가장 적고, 헬스클럽 회원권과 같은 비용도 들일 필요가 없어, ‘종교를 초월하여 전국민을 위한 완벽한 건강 운동’으로 삼을 만하다.

처음 108배를 시작했을 때는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시간도 없어 54배 또는 27배만 하였다. 그러다가, 김재성(미소짓는한의원) 원장이 집필한 108배 책을 접하고 확신이 생기면서 5년전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8배를 실행하고 있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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