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사업비는 1100억원(국비 660, 도비 244, 시군비 196)으로 2010년말 국토부 국비 내시액 550억원에서 110억원이 증액된 660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라북도는 확보된 사업비를 올해 조기에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1월중 조기에 지구별 사업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또한 어려운 지방 재정속에서 추진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을 도내 업체가 100%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 대형 국책사업보다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도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1800여명)의 선도적 역할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방보강 및 하도개선 등으로 치수안전도 증대 △하천유지유량의 확보로 구환경 개선 △하천내 농경지 정리로 비점오염원 저감 및 생태환경 개선 △강변저류지 및 홍수터 설치,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한 홍수 조절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시봉 기자
이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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