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예쁜이.
채소가게에서 가지 두 개를 골랐다.
하나씩만 사가던 그녀에게 주인이 물었다.
“아니, 오늘은 왜 두 개나 사가지?”
화들짝 놀라 얼굴이 빨개진 예쁜이.
“어머나, 한 개는 먹을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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