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에 도착한 택시요금이 만원이었다.
할아버지는 내리면서 7600원을 주었다.
택시기사가 따지듯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이 만원 나왔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이렇게 우겼다.
“2400원부터 시작하는 거 다 봤어 이놈아!
어른을 속여 먹으려고 고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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