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형’ 생활이나 사고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사람을 ‘세로토닌형 인간’이라고 말한다.

◇ 합리적으로 조절한다 = 외유내강형의 균형잡힌 사람이다. 겉보기에는 유한 것 같지만 속으로는 불타는 열정과 힘을 소유하고, 상황에 따라 동(動)과 정(靜),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균형잡힌 삶을 영위한다. 경쟁을 하되 공정하게 하고, 치열한 삶을 살되 다음 순간 적절히 휴식을 취할 줄 안다. 이게 그들의 건강비결이다.

◇ 무섭게 집중한다 = 주의가 산만한 청소년기의 학생에게 집중력이 중요하듯이, 정신노동자의 성과 거양에 중요한 요소이다. 세로토닌 상태는 잡념, 근심 등 부정적인 마음을 철저히 억제시킴으로써 기분 좋은 긍정적인 것이 상대적으로 활성화 된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곧 세로토닌 상태를 잘 만들 줄 안다는 뜻이다.

◇ 목표가 분명하다 =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목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목표가 분명하므로 웬만한 고충이나 갈등, 스트레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장애가 닥쳐도 힘겨워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며 무모한 짓을 하지 않는다.

◇ 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 = 이순신장군이 억울한 옥살이에서 풀려 나왔을 때, 병사의 사기나 전함이 형편 없었지만,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았다.’ 고 한 것과 같이 어떤 경우에도 낙담하지 않는다. 세로토닌형 인간은 실패의 아픔에서도 회복이 빠르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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