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부인이 남편 친구를 집으로 끌어들였다.

그때 전화가 걸려와 부인이 받고는 금세 끊었다.

남편 친구가 궁금해서 누구냐고 물었다.

“아, 우리 그인데 내일 아침에 들어온 데요.”

“어디 멀리 간데요?”

“지금 여기 있는 당신하고 낚시 가는 중이라네요. 기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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