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이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부인이 달려가 의사에게 물었다.

"설마 죽는 건 아니겠지요?"

의사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오른쪽 뇌를 크게 다쳐 왼쪽이 마비될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의 바지를 허겁지겁 벗겼다.

의사 "아니 환자에게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부인 "몰라서 물으세요? 이걸 오른쪽으로 빨리 옮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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