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철수는 자위행위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

하루는 크게 결심하고 학교 상담실을 찾았다.

상담교사인 총각 선생님은 친절하게 맞아 주셨고 철수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선생님, 저는 자위행위를 하고는 죄책감이 들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요?"

"자위는 절대 나쁜 게 아니란다. 하지만 자주 하다 보면 안 좋은 증상이 생긴단다.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공부가 안 되고 두 번째는 아이씨… 또 잊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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