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친한 친구와 오랫동안 통화하면서 수다 떨고 있었다.

남편이 옆에서 치근덕거리며 아내를 자꾸 건드렸다.

참다 못한 부인이 친구에게 말했다.
"얘, 미안한데 이만 끊어야겠다. 그이가 자꾸 건드리네. 호호! 많이 급한가 봐."

친구 "좋겠다. 지지배. 그래 좋은 시간 보내고 내일 통화하자."

부인 "아니야~ 무슨 내일까지 가냐? 3분 후에 다시 전화할게 기다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