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간 남편이 예정보다 일찍 돌아왔다.
아내가 문을 열자 소변이 급해 화장실로 갔다. 그곳에 웬 남자가 한쪽에 웅크리고 있었다.
남자 : 죄송합니다. 실은 2층 부인과 밀회 중 주인이 들어와 급한 김에 베란다를 통해 여기로 도망쳤습니다.
남편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남자를 내보냈다. 그날 밤 잠자리에서 남편이 벌떡 일어나 소리 질렀다.
부인 : 당신 미쳤어요? 갑자기 왜 그래요?
남편 : 그래 미쳤다. 우리 집은 단층이잖아! 그놈 누구야?
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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