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부부가 진한 사랑을 하면서 나눈 대화. “니 뿅 갔나?” “어언지예.”

“인자 됐제?” “어데예.”

한참 뒤 “이래도 안됐나?” “아이라예.”

자는 줄 알았던 다섯 살짜리 아들이 말했다.

“어무이, 고마 됐다캐라, 잠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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