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갈비사랑’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갈비사랑(02-3463-9800)은 지상 5층 600석 규모의 갈비전문점이다.

 
1995년 개업한 이 집은 수의사 출신인 주인이 매일 새벽 농수산물시장에서 최고급 고기를 선별해서 사들이고 있다.

현대식 석조 건물인데도 나무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연꽃문양의 목판화와 전통식기 조형물, 동양화 등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장식이 눈에 띈다.

식사류는 갈비탕, 갈비김치전골,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냉면(각 1만원), 소고기김치전골, 우거지국밥, 물냉면, 비빔냉면(각 7000원)이 있다. 점심 특선은 양념갈비정식(2만4000원), 쌈불고기정식(1만6000원), 돼지갈비정식(1만3000원) 등이 있다.

식사는 냉면, 전주비빔밥, 돌판비빔밥, 된장찌개 중 택일한다. 고기류는 국내산 한우꽃등심(150g 4만7000원)과 생등심(150g 3만9000원)이 있고 호주산 왕생갈비(200g)와 꽃살+안창살(150g)은 2만8000원씩이다.

한우생고기(육회 150g)는 3만3000원, 호주산 양념갈비(200g)는 2만4000원이다. 지하철 양재역 8번 출구 앞에 있어 가족모임, 회식 등 대소연회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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