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김진영 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려 인천시회를 포함한 관련 단체, 시의회 의원, 건설관련 부처 국장 및 산하기관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실적 및 계획 △2011년도 상반기 지역업체 수주실적 분석결과 △2012년도 발주예정공사 중 분할/분리발주 검토결과 등의 내용을 위원회에 보고했으며, 보고 내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임승수 회장은 “시 조례 개정, 하도급 세일즈 활동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율 제고에 각계의 노력이 있지만 아직도 만족할 만큼의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며 “각 발주기관 실무자들의 지역건설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승훈 기자
류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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