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도대체 뭐지

이제식 지음
미담북스
192쪽, 1만2000원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활동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그런데 디자인이 도대체 뭐야?” 하고 고민과 회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필자도 “왜 이렇게 디자인이 어려울까?” 하고 항상 화두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지금까지 알아왔던 디자인에 대한 정의나 방향이 “과연 모두 참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디자인의 근본을 재점검하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되도록 최고의 디자인 경지를 탐색해 보고 디자인이 돈을 버는 마케팅 수단이기는 하지만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착한 디자인과 나눔 디자인을 통하여 최고의 디자인도 살펴 보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의 핵심 가치는 디자인의 근본적인 정의 <사람>을 중심으로
디자인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도록 한 것이다. 디자인 이제 헤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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