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떨어지면 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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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떨어지면 뚱뚱
  • 류영창
  • 승인 2012.07.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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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비만(3)

 
□ 활성 산소에 의한 기능 저하
세포 속으로 3대 영양소가 분해될 때, 산소가 물로 전환되면서 에너지가 되는 과정에서 0.2~2%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는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자동차 를 운전할 때 엑셀레이터를 급히 밟으면 기름과 산소의 공급량이 서로 맞지 않아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그을음을 내는 것과 같이, 대사에 영향을 받는 상황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활성 산소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가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받지 않도록 비타민 같은 항산화제가 보호하지만, 항산화제의 공급이 부족하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망가지고, 에너지 생산도 덜 될 수 밖에 없다.

□ 코엔자임(Q10) 과 카르니틴
사용하고 남은 지방산은 지방 세포에 저장되었다가, 각 세포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면 일단 중성지방으로 변환시킨 후 다시 지방산으로 쪼개서 피를 통해 각 세포로 보내는데, 이때 이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로 넣어주는 운반체 역할을 하는 것이 카르니틴과 보효소 Q10 이다.

카르니틴이나 보효소 Q10 은 세포가 만들지만 잘못 만들면 지방산이 세포나 미토콘드리아 내로 운반이 잘 안 돼 미토콘드리아에서 사용되지 못 할 수가 있다.

그러면 혈액 속의 지방산 농도가 늘어나게 되고, 지방 세포가 지방을 저장하여 뚱뚱해진다.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스타틴이 체내의 Q10 생산을 억제하기도 한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

[류영창]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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