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흡연·고혈압 땐 혈관위험 27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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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흡연·고혈압 땐 혈관위험 27배 늘어
  • 류영창
  • 승인 2012.1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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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혈관건강(2)

 
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지질이상(脂質異常)증, 흡연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에게 쉽게 일어난다. 이것을 다카자와 겐지는 ‘3배의 법칙’ 으로 설명한다. 즉,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위험성이 3배 높다. 여기에 당뇨병이 더해지면 3×3 으로 9배가 되고, 또 흡연이 더해지면 3×3×3 으로 27배가 되는 식이다.

혈압 상승 과 염분 농도는 관계가 깊다. 염분의 농도가 높으면, 농도를 완화시키기 위해 심장은 많은 혈액을 혈관으로 내보낸다. 혈관 벽에 흡수된 염분은 혈관을 질긴 가죽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저항이 커지게 되어 혈압이 상승한다. 또한, 밤낮 없이 일하는 것도 혈관에 좋지 않다.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면 늘 교감신경이 활발한 상태가 되어 혈압도 상승한 채로 있게 된다.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식사 때 섭취한 당분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당분이 다량으로 포함된 혈액이 혈관 속에서 계속 흐르면 혈관이 노화된다.

지질이상증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나 유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인데, 여분의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대식(大食)세포가 먹어치우고, 이 대식세포가 혈관 벽에 들러붙어 플라크가 되고 이것이 찢어질 경우 그 부위에 혈전(血栓)이 생겨 혈관을 막게 된다.

고혈압, 당뇨병, 지질이상증은 생활습관병 이므로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방안이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

[류영창]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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