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 분야의 화두인 BIM(빌딩정보모델링)의 최신 이론 및 분야별 실무를 집대성한 총서가 잇따라 발간된다.

빌딩스마트협회 연구발간위원회는 BIM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총서를 기획, 이번에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분야 전문서적을 내놨다. BIM 총서는 BIM 원론서를 비롯해 설계 및 엔지니어링·시공·CM 및 유지관리·요소 기술·토목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이 중에서 제2권인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 해당한다. 구성은 크게 1부 BIM의 정의(1~2장), 2부 설계 분야의 BIM(3~5장), 3부 엔지니어링 분야의 BIM(6~9장), 4부 BIM의 미래(10장)로 나뉜다. 또한 BIM을 보다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적용 사례와 BIM 소프트웨어 목록을 부록에 담았다.

협회는 이어 △제1권 원론과 실무 적용 △제3권 시공 △제4권 건설관리, 유지관리 & 기준 및 정책 △제5권 관련 기술, 표준 및 구현 △제6권 토목, 기반시설 및 GIS를 조만간 발간할 계획이다.

380쪽,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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