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로 간다 - (주)한양엔티

◇박진성 회장
“미래는 녹색 신기술이 대세” 친환경 공법 승부수
 일체형 복합시트 시공시 폐기물 30% 절감 효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뢰 받는 명실상부한 방수전문 선도 기업으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지난 25년간 건설업에 종사해온 (주)한양엔티 박진성 회장은 건설부문의 틈새시장인 방수분야에서 직접 품질관리가 가능한 제조 및 판매 전력을 회사의 기본방침으로 미장방수기술 개발 분야의 선두적인 위치와 기술개발에 도전적인 역할을 하고, 현장에 적용 및 활용 가능한 공법으로 발전시킨 국내 전문건설 방수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박진성 회장은 “무한 경쟁시대에서 기술개발만이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를 반증하듯이 인공지반녹화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  방근층 설치 후 방수층을 시공하는 이원화 구조의 비효율성을 인식하고, “식물 뿌리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는 방근층과 누수방지를 위한 방수층을 통합하면 시공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성과 녹색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반녹화용 ‘스타-그린 일체형 방근 방수 복합공법’을 개발했다.

 ◇송도 The #1st World 주상복합 방근방수 공사현장

이 공법은 합성고분자의 분자 구조적 특성을 개질하는 기술과 자체 방근성 시험장에서 방근성능을 확인하고, 도막방수를 코팅처리 생산설비를 이용해 방근·방수기능을 일체화 구조로 제조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공장에서 균일한 품질로 생산되는 방근·방수 기능이 통합된 ‘스타-그린’ 복합시트는 1회 시공으로 방근과 방수층을 형성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NeT 734호/ 2014.06)과 녹색기술(GT-12-00152호/폐기물절감 30% 이상)인증을 획득했다.

인공지반녹화는 푸른 녹지 공간을 가꾸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고, 녹색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국토공간의 녹색화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그린 홈 사업 등)이 마련돼 ‘스타-그린’공법의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박 회장의 ‘최고의 기술과 품질’ 경영철학은 한양엔티를 방수분야 4개의 건설신기술(234호, 334호, 476호, 734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신기술 개발 전문건설업체라는 최고의 ‘브랜드’로 끌어 올렸다.

기술 개발의 저력은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KS표시 인증과 품질관리경영제체(ISO 9001)를 회득하고, 기업부설연구소(산업기술진흥협회 제20012818호)운영 등에 집중한 결과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기술개발과 재료생산 그리고 책임시공까지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 회장은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다면, 일류기업으로 성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에서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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