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회장·업종별협의회장 간 토론 ‘화합의 한마당’
선거제도·회비구조 등 분임토의 결과 하나로 도출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협회 출범이후 처음 시도된 시·도회장과 업종별협의회장 간의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통해 업계의 공동발전을 이룩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중앙회(회장 표재석)는 지난 15일 충북 충주 소재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시·도회 회장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코스카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코스카는 이날 토론회에서 사전 조사를 통해 취합된 △선거제도 △회비구조 △업종별협의회 운영 △인사관리 △기타 정관 및 제규정 개선 등을 안건으로 제시했고 시·도회장과 업종별협의회장들은 각각 분임토의를 가졌다.

이어 분임토의의 결과를 갖고 양측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서로 도출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같은 토론행사는 코스카 출범이후 30여년만에 처음 시도된 것으로 코스카는 토론 결과를 정관 및 제규정에 반영하기 위해 T/F를 구성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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