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콘협의회, ‘실무협력 TF 정보공유’ 세미나 개최
이재림 회장 “자료집·매뉴얼은 재도약 초석될 것”

코스카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회장 이재림)는 지난 20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실무협력 태스크포스팀 정보공유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실무협력 태스크포스팀’은 이재림 회장 취임 후 각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 노하우를 전 회원사가 공유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자는 취지에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세미나는 하위 조직인 관리․자재․기술분과별로 그동안 진행한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는 각 분과별 팀장인 명일건업 이병수 상무(관리분과), 보림토건 나원익 상무(자재분과), 남웅건설 이형주 상무(기술분과)가 각각 나서 그 동안의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 각 회원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조합하고 재평가한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업계 전체의 값진 자산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회원사의 소중한 발걸음과 관심으로 만들어진 자료집과 매뉴얼이 업계 재도약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시회 심상조 회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협의회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법여울 박영만 대표변호사와 열린 노무법인 전혜선 노무사도 특강을 갖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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