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이원익 신임 이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소통 통한 현장경영 강화하고
건실한 재무건전성 지켜나갈 것”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원익 신임 이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합원 최우선 경영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현장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경기 장기침체로 조합원의 경영여건이 어려움을 더해가고 있고, 조합의 대내외 경영환경은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조합의 주주이자 고객인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은 물론 일선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단계별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금융기관으로서의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지켜나가는 한편, 인본주의 경영을 실천해 창조경영을 위한 핵심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합 내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분여 분에 걸쳐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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