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 표준설계도 26종을 만들어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에서 자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주택 표준설계도는 농촌지역에서 주택건축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설계도 활용가이드, 조감도, 시방서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전국의 읍·면·동 자치센터 등 3천여 곳에 설계도 관련 안내서가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와 지사 등을 통해서도 농촌주택 표준설계도를 구할 수 있다.

농식품부 박선우 지역개발과장은 “표준설계도를 활용하면 건축설계기간을 단축하고 설계도 작성 비용을 줄일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양질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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