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과 SG그룹 계열사인 신성건설은 경북 구미 도량지구에 ‘미소지움’ 아파트 530가구를 공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구미 도량동 일원 3만8342㎡ 부지에 1, 2단지로 총 530가구(전용면적 53㎡, 59㎡, 84㎡)로 조성된다.

‘도심형 스마트 웰빙시티’라는 슬로건으로 건설되는 ‘도량 미소지움’은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리는 품격 주거단지로 구미역과 중앙시장, 금융기관, 영화관, 쇼핑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구미의 생활문화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도심의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리면서 구미천 생태공원 등 자연의 혜택을 단지 안에서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햇살 가득한 와이드 테마파크의 여유로움도 한껏 살렸다. 단지 인근의 원평동과 신평동 일대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재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지로서 도량동이 도심재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이자 구미 최고의 명품 주거벨트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은 5일 공개된다. 분양문의 054-452-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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