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수지’를 이달 하순께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이 올해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 등 1237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30층짜리 건물 10개 동이 들어선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약 1㎞ 거리에 16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 환경이 좋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공원도 주변에 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방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대림산업의 아파트로는 처음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풍덕천동 843번지에 20일을 전후해 문을 연다. 문의 031-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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