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7월에 분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태영건설과 공동으로 시공하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지하 3층, 지상 16∼37층 건물 8개 동, 1168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7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구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16개 구·군의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앞에 있고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또 왕복 6차선인 월드컵대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 IC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옆에는 연산초,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가 있고 부산외고는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여서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는 배산, 황령산, 금련산과 연제문화체육공원, 녹음광장, 온천천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등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7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로 예정돼 있다.(문의: 051-74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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