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과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역북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달 초 분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용인 역북지구는 41만7485㎡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지구로 오는 2017년 말까지 4100여가구가의 주택이 들어선다. 바로 옆에 위치한 역삼지구와 더불어 93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번에 신영이 분양하는 지웰 푸르지오는 역북지구 B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 373가구, 74㎡ 353가구, 84㎡ 553가구 등 총 1259가구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기준층 기준 938만원 선이며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삼가∼대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오는 2017년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 신갈 나들목까지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3일 이마트 용인점 맞은 편에 개관하고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문의: 1899-4488
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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