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철길 주변이 설치예술 중심의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시는 현재 비정기 열차 노선인 전주 송천역∼전주페이퍼(옛 한솔제지·1.4㎞) 구간 일대를 새롭게 정비하고 노후 건축물 등을 최대한 살려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하루 6-7회 열차가 오가는 철길 옆 금학천은 폭을 넓혀 생태 축과 연결하고, 철길 양편으로 늘어선 20∼30 m높이의 가로수 숲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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