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함안군 등 8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명덕고 건널목부터 함안천 건널목까지 구간에 생태환경도로와 주차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가야읍 검암리에서 도항리까지 2.1㎞ 구간 5만3000㎡에 156억8700만원을 투입해 공원과 커뮤니티센터, 산책로, 광장, 분수대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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