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현대건설은 2월 말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 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26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49㎡ 9세대, 59㎡ 51세대, 84㎡ 200세대다.
NC백화점·킴스클럽·대조전통시장 등이 있는 불광역 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녹번시장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아파트 설계를 균형적으로 배치해 단지 내 조망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된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돕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에 위치하며 2월 말 개관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89-7404.
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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