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GS건설이 3월중 서울 은평뉴타운에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A11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규모다. 전세대 84㎡로 구성되며 총 361세대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 최고층이라는 점도 매력 요소다. 기존 10~15층 내외 중층 단지가 대부분인 은평뉴타운에서 최고 33층으로 들어서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지 주변은 공원으로 둘러싸여 입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는 북한산 국립공원은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하며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작년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도 2020년 완공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도 포함돼 교통 호재도 있다는 설명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문의는 1644-0042.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