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대림산업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본격 나섰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에 미사강변도시를 관통하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