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최근 대형 개발 호재로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생활·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에 총 1443가구(전용면적 64~101㎡)로 이뤄졌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까지 완료하면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1443가구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들어서는 세교지구의 현장 주변에는 근린공원 2곳과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및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세교중·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고, 지구 안에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더구나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 타입을 적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으로 차별화했다.

가구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 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곳에 별도의 학습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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