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총 32.4㎞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 시는 16개 자치구 21곳에 평균 경사율 9% 이내의 산 자락길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인 무장애 숲길로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과 동작구 서달산 자락길이 있다. 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락길 리플릿’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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