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서 ‘소사벌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사벌 더샵’은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의 유일한 대형건설사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최근 부동산 시장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100% 중대형 단지다.
 
층별 및 동별로 세분화한 분양가 구조 역시 눈길을 끈다. 저층 특화를 제외한 5층 이상부터 모든 분양가가 동일한 기존 단지들과 달리 동 위치 및 층 높이에 따라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특히 전용 89㎡의 경우 인근 단지의 전용 84㎡보다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층까진 분양가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 계약금 분납제(1, 2차)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 시 부담을 낮췄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에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보유한 전용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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