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1148억 투자제안서 제출

 
자금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조감도>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중국의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이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투자를 위해 약 1148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랴오디 그룹은 1단계로 약 1148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항만을 개발해, 당진 왜목을 한·중 협력을 위한 미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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