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김수근의 건축 인생과 예술 후원자로서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 ‘지금 다시 김수근-김수근과 박물관 건축’을 이달 9일부터 8월21일까지 기획전시실과 청련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김수근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건축 모형 20여점과 드로잉,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이 공개된다.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등이 김수근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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