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대우·고려대 공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대우건설, 고려대와 공동으로 이같은 기능을 가진 고유동성 채움재(HFFM, High Flowable Fill Material)<사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건기연 지반연구소 김주형 박사팀이 개발한 고유동성 채움재는 기존의 상·하수도관, 가스관 공사시 굴착 후 빈 공간에 채워지는 모래를 대신해 채울 수 있는 유동성 건설재료다.
사용시 별도의 다짐 작업을 하지 않고도 상·하수도관, 가스관을 보호해 지반침하를 방지하는 동시에, 유지관리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