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최우수 없고 우수 7개, 양호 11개, 보통 1개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4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공표대상 133개 대기업 중 최우수 25개, 우수 41개, 양호 46개, 보통 21개사로 나타났다.

이 중 건설업체는 최우수업체는 없고, △우수등급-대림산업, 삼성물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건설 △양호등급-계룡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KCC건설 △보통등급-부영주택이다.

동반성장지수는 업종별로 정보통신‧플랫폼 업종이 97.8점으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82.3점), 건설업(80.9점), 도소매업(80.2점)이 뒤를 이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도에 도입해 지금까지 5차례의 지수 발표가 있었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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