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사업비 43억원을 투입,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 건립공사를 이달에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상관은 지상 2층 전체면적 499㎡ 규모로, 건물 외형은 귀신고래가 해수면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고래문화마을 언덕 정상부에 조성됐다. 1층에는 사방이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지름 13m 반구형 영상관이 설치돼 한 번에 80여 명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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