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길닉, 도미니크 곤살레스-포에스터, 다니엘 스티그만 만그라네 등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유럽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사진>가 열렸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내년 2월 26일까지 ‘텍스트가 조각난 곳’(Where Text is Broken by a Building) 전시회를 열어 옛 공간사옥인 미술관 곳곳에서 이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라리오뮤지엄 건물의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를 지나 꼭대기 층인 5층에 다다르면 세계적인 미술상인 마르셀 뒤샹 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곤살레스-포에스터의 영상 작품 ‘리요’(Riyo), ‘센트럴’(Central) ‘플라주’(Plages) 등 3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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