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산하 한양도성박물관이 3개월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6일 재개관했다.

서울시는 동대문 성곽공원 내 한양도성박물관이 상설전시실을 2배 이상으로 키우고 다양한 모형과 유물 등 콘텐츠를 확충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는 한양도성 대형모형과 한양도성 원형을 보여주는 조선팔도고금총람도 등 고지도 8점, 도성을 그린 겸재 정선의 창의문도 등 조선시대 회화 5점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