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GS건설이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자이 브랜드 복합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들어서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를 10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7628가구로 안산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이면서 안산 최고층으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4283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140㎡ 아파트 3728가구와 전용면적 27·54㎡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한다.

단지 인근에는 2023년 개통(예정)되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가칭)이 들어설 예정인데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인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 사동 인근 본오동에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근 안산갈대습지공원(40만㎡), 비봉습지공원(47만㎡)까지 약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 에코벨트를 이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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