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28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에 들어서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인천 서창 꿈에그린’(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1212가구로 구성되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뉴스테이인 만큼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안정성을 보장한다.

우수한 교통이 강점이다. 단지는 서창IC와 5분 거리에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이 지난 7월 개통돼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단지 주변에 생태체험학습공원, 수변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뉴스테이 아파트인만큼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입주민의 임대료·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 관리비로 활용한다.

기준 임대료는 74㎡의 경우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38만원, 84㎡의 경우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 임대료 4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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