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020년까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하늘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드론 전용 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 18일 밝혔다.

고성군은 인근 사천과 진주에 우주항공산단이 있어 드론 산단이 완공되면 시너지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 산단이 들어서는 곳은 동해면 일대로 국비 60억원, 지방비 180억원, 민자 220억원 등 모두 46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경남도와 함께 이르면 이달 중 드론 시범사업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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