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이 함께 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2차(조감도)’가 12월 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청약열기로 뜨거운 동탄2신도시에 동탄호수공원을 품은 ‘어울림’브랜드 아파트는 이곳에 공급되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물량이라고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은 민간과 공공의 장점만을 모아 분양가는 낮추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고품질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주거상품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총681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74㎡ 188가구 △전용84㎡A타입 372가구 △전용84㎡B타입 116가구 △전용84㎡C타입 5가구 등이다.

동탄2지구 A8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호수공원 입지에 걸맞게 저층부(1~3층)에는 측벽발코니, 1층 지하 다락방, 1층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SRT동탄역과도 가깝고, 인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위치해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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