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삼성물산은 2일부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올해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지하3층에서 지상 32층 6개 동, 전체 475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146가구다. 일반분양분 전체는 전용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59㎡A 10가구, △59㎡B 1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다.

삼성물산은 “11.3 대책으로 강남권 신규공급 축소가 예상되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집단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강남분양물량이다”며 “일반분양 모두 중소형이며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돼 있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 300명 방문객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며, 1순위 청약자가 청약접수증을 갖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경우 3만원 상당의 케익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있다. 12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평균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문의: 02-451-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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