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8세 소녀에게 기적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소녀와 그녀에게 눈과 귀가 되어주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린 인도 영화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8세 소녀 미셀 맥날리(라니 무케르지). 아무런 규칙도 질서도 모르던 미셀에게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부모님은 마지막 선택으로 장애아를 치료하는 사하이(아미타브 밧찬) 선생님을 부르게 된다.

포기를 모르는 사하이 선생님의 굳은 믿음과 노력으로 끝내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그녀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준 마법사 사하이 선생님은 세상에 첫 걸음마를 내딘 미셀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사하이 선생님은 예고 없이 조용히 그녀 곁을 떠난다.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을 애타게 수소문하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1월18일 개봉. 전체 관람가. 1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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