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파트는 7만9068세대로 전년동기대비 35.5%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수도권 물량은 2만7479세대로 서울이 1만3572세대, 인천·경기가 1만3907세대였다. 지방은 5만1589세대로 충청권이 2만981세대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이 1만6667세대였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2만1760세대, 60~85㎡ 4만9152세대, 85㎡ 초과 8156세대로 나타나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7만4733세대, 공공이 4335세대로 집계됐다.

월별 주요 입주물량은 2월에 부산정관(1934세대), 서울강동(3658세대), 서울종로(2415세대)가 있고, 3월엔 세종시(2240세대),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이다. 4월 물량은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창원감계(1665세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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