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추천 우수자재 (51)

단열 성능따라 두께 변경
공사기간 40% 단축 가능

석제품 생산 및 석공사 전문건설업체인 ㈜민예(대표 이미선)는 GIMP 복합판(천연석·드라이비트)과 GIV 복합판 등 2개의 우수건축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GIMP(Green Insulating Multi Panel)는 차음·단열패널 유닛을 이용한 벽체와 바닥구조이고, GIV(Granite Install Vaneer)는 5mm의 초슬림 석재를 이용한 내·외벽 마감재다.

GIV 5mm 초슬림 석재와 특수 폴리머 몰탈을 개발, 단열재를 결합해 불연이면서 디자인·색상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GIMP 복합판을 만든, 혁신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이다.

민예가 생산하는 GIMP복합판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준불연 단열자재로 다양한 외부마감 적용이 가능하다. 슬림(5mm)한 천연석 또는 대형 타일, 드라이비트 마감의 적용 등 주문형 생산제품으로 습식, 건식 시공을 모두 할 수 있으며, 요구하는 단열 성능에 따라 단열 두께 변경도 가능하다.

또 석재공사의 공정을 기존 6단계에서 2단계로 단순화해 공사기간을 40% 단축하고 공사인원도 54% 절감했으며, 시공 기술력도 일반 타일 기술자 인력으로 가능한 등 시공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용 석재 두께를 30mm에서 5mm로 줄여 제품 중량이 기존 ㎡당 81kg에서 32~15kg로 경량화 함에 따라 자원절감과 함께 자재비는 29%, 총 공사비 38%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하자 발생시 유지보수비용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민예는 이를 위해 석재를 5mm 두께로 자를 수 있는 석재 초슬림 절단기도 개발해 특허등록 한 것을 비롯해 특허와 녹색기술인증(환경부), 녹색기술제품 확인(환경부), 친환경건축자재인증(한국공기청정협회) 등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자료제공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