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이 25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산업비전포럼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포럼은 공동대표를 맡아오던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변호사가 최근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공동대표에 공석이 발생했고, 이 자리에 이 신임 대표가 선출된 것이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한국 건설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혁신전략 연구를 위해 2003년 설립됐다. 매월 조찬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건설분야 산학연관 오피니언 리더 약 300여명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현재 포럼 공동대표는 이상호 신임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현수 서울대 교수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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